장현리(봉현)문경공묘역
   
府尹公12世諱 符
所在地: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산 99번지
府尹公實記
公의 諱는 符이고 麗朝에 蓬山君 諱瑚의 孫子요 監察大夫 良度公 諱 良生의 셋째 아들로서 東萊鄭氏12世가 되는 분으로 麗朝에서 登科하여 開城公留後 交州道按r兼使 漢城府尹等을 歷任하고 1412年太宗12壬辰)6月17日에 卒하였으며 孫子昌孫의 貴로 左贊成에 贈職되었다.公은 容貌가 雄偉하고 淸儉正直함이 父兄의 風度를 지녔다 했었고 墉齊叢話에 이르기를 公은 風流를 理解하지 못하는것이 없었으며 特히 거문고를 잘 탔다 하며 또한 妹壻 安從約의 집안에 妖鬼을 물리친 일들은 公의 正氣를 能히 斟酌하고도 남음이 있다( 齊 成俔은 安從約의 外孫이다)서
       
문경공 13세 諱 欽之(흠지)
所在地: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산 99번지
文景公集
公의 諱는 欽之요 字는 堯佐이며 諡號는 文景이고 東萊鄭氏13世인데 1378年(高麗禑王4年戊午)에 府尹公諱符의 長男으로 태어나 13歲에 司馬試에 入格하고 蔭積으로 司農主簿로 出仕한 後 여러 官職을 두루 거쳐 1430年(世宗12年庚戌)大司憲이 되고 形曹判書 忠淸 全羅 慶尙三道都巡撫使를 거쳐 中樞院使가 되었으며 史學에 通達하고 天文에도 밝아 世宗의 命으로 歷法을 硏究하기도 하였으나 1439年(世宗21年己未)6月16日卒하고 아들 昌孫의 貴로 領議政에 追贈되었다
特히 三父子 大司憲(諱欽之長男甲孫)이란 事實은 朝鮮朝에 唯一無二하며 歷史에 燦然하다
  
   
貞節公14世 諱 甲孫
所在地: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산 99번지
貞節公集(정절공집)
公의 諱 는 甲孫이요 字는 仁中이며 諡號는 貞節인데 1396년(太祖五年丙子)에 文景公諱欽之의 여섯 아들중 長男으로 태어나 1417年(太宗17年丁酉)에 文科에 及弟하여 여러 官職을 두루 거치던 中 剛直한 性品이 世宗의 信任을 받아 左承旨로 拔擢된 뒤 1441年(世宗23年辛酉) 大司憲이 되어 臺綱을 바로 잡아 朝野가 肅然해 지고 京畿道와 咸吉道都觀察使 中樞院使 判漢城府事 禮曹判書 右參贊을 거쳐 1450年(文宗卽位庚午)左參兼 吏曹判書가 되었으나 1451年(文宗1年辛未)6月26日에 卒하니 左贊成으로 追贈되고 中宗時淸白吏에 錄選되었다. 公이 咸吉道都觀察使當時 아들 (우)가 司馬試에 入格한 시실을 알고 試官을 불러 꾸짖기를 늙은 놈이 감히 내게 여우같이 아첨하는가 우리 아이 우 는 學業이 精密하지 못한데 어찌 僥倖으로 임금을 속이려 하는가 하고 아들의 이름을 지워 버리고 結局試官을 내 쫓았다.이같은 事實을 오늘날 龜鑑으로 삼기 위하여 內務部地方行政硏修院 敎材로 活用하고 있다
   
監察公14世 諱 喜孫
所在地: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산99번지
監察公集(감찰공집)
公의 諱는 喜孫이요 문경공 諱 欽之의 6남 중 다섯째 아들로 동래정씨 감찰공 14세이다 세종8년(1426)17세 젊은 나이로 벼슬길에 나가 사헌부 감찰에 올라서 장래가 촉망되었는데 애석하게도 꽃다운 25세 청춘에 돌아가셨다 이때 가족들이 애통해 하며 흘리는 눈물의 참상을 문장가인 형 창손은 장마때 내리는 빗물처럼 눈물을 흘린다며 장마림이란 글자로 희림(喜霖)장마림 이라 써서 당시에 문경공 가족들의 슬픔을 표현 하였다 묘(墓)는 당초 양주 풍양의 선영계하에 있다가 묘역이 광능으로 금표되어 선영따라 이곳 장현리(蜂峴)봉현 마을 묘역에 이장하였다
   
奉事公 17世 諱 允픽
所在地:南楊州市 榛接邑 長峴里山99番地
奉事公實記
   
直長公 16世 諱 繼銀
所在地: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산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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