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문화의전당 雲峴宮
이곳은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高宗)이 등극하기 전에 살았던 잠저(潛邸)로서,생부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의 집이다. 흥선대원군은 이곳을 무대로 10여 년간 집권하면서 어린 아들을 대신해서 정치를 했다.서운관(書雲觀)이 있던 고개에서 유래된 지명을 따서 운현궁이라 불렸다. 1864년(고종1)에 노안당과 노락당을 짓고,1869년(고종 6)에는 이로당과 영로당(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19호)을 세웠다. 창덕궁을 쉽게 드나들도록 고종 전용 경근문과 흥선대원군을 위한 공근문을 두었으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1912년에는 양관을 세워 손님을 맞는 곳으로 사용하였다. 이로당(二老堂) 노락당(老樂堂)1866(고종 3)고종과 명성황후는 노락당에서 가례를 올렸다. 흥선대원군 초상화 1820~1898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李昰應 자,시백(時伯),호 석파(石坡),시호 헌의(獻懿)이며 고종의 아버지이다.1863년 고종이 조선의 26대 임금으로 즉위한 다음 대원군에 봉해지고 섭정이 되었다 청나라로 납치되기도 하였다 나전칠기 명성황후의 옷장 고종황제가 조선왕조 제26대이고 27대 순종왕으로 이씨왕조500년으로 끝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