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례(醮禮)
신랑과 신부가 처음만나 절하고 (交拜禮)서로 합환주를 마시는(合환禮)예식을 초례라고 하며 예식을 치르는 초례청이라 한다 주자가례(朱子家禮)에 의하면 초례청은 실랑집에 차리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재래의 관행에 따라 신부집의 대청이나 마당에 차렸다 초례상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음향의 화합을 상징하는 청색.홍색이 초.대추.솔가지와 대나무 수탉.암탉은 붉은 팥.검은 콩.등을 차렸다 초례청에서는 창홀(唱笏)(진행자)이초례상 뒤쪽에 서서 홀기(笏記)식순에 따라 혼례식을 진행하는데.음향의 원리에 따라 신랑은 동쪽(東)에 서며 신부는 서(西)쪽에 서서 예식을 행 하였다
혼례식
회갑 상 차리기 회갑상은 부모님의 회갑을 맞이하여 자식들이 그 은혜에 감사하며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차려드리는 상이다 회갑은 다른 잔치상과 달리 효성을 나타 내고자 밤.대추.등의 과일을 높이 쌓아 올리고."희(喜)"를 ,수(壽)"등 기원하는 글자를 장식하였다 회갑상은 살아 있는 사람을 위한 잔치이기 때문에.남자는 동쪽에 여자는 서쪽에 앉지만.산.제사라고 하여 반대로 앉는 경우도 있다.그리고 회갑상 앞에는 술과 잔이 놓인 헌주상(獻酒床)따로 놓고.자손과 친척들이 앞은 연령순으로 잔을 올리고. 큰 절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 하였다 굿청 특별한 치료법이 없던 조선시대에 천연두와 홍역은 가장 두려운 질병이였다 이를 예방하거나 다스리기 위해 무당을 불러 별상굿이나 호구굿을 하고 마을에서는 마마 배승굿을 하였다 여기의 굿청은 무당이 오른손에는 부채를 왼손에는 방울을 흔들며 굿하는 장면을 재현 하였다 아흔아홉 상쇠방울 황해도 무당들이 사용하는 방울 명을 주는 명쇠복을 주는 복쇠 길을 열때 필요한 길쇠등 99개의 방울이 달려있다
회갑 상 차리기
굿청
돌 은 잘 아시지요 설명은 생략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