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황제 서북순행 여정 순종황제가 타시던 차 붉은선이 출발 청색이 돌아온 길 대신들과 기념촬영 평안북도 정주에서 평양에서 1907년 1월 7일 순종 황제는 6박7일간 경상도와 충청도 지역을 순행하고 왔다.
그리고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19일 서북부의 끝인 신의주까지 순행을 하겠다고 발표 했다
순종의 서북순행 그 일정은 1909년 1월27일 부터 2월27일 까지7박8일 동안 궁정열차를 타고 평양→의주→신의주→평양→개성등지를 거쳐 돌아오는 것이였다.
이러한 순행은 통감인 이토 히로 부미와 일본 정부에 의해 치밀하게 계휙 추진된 것이었다 고종 황제의 퇴위와 군대해산 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반일 의병 항쟁이 격하 되자 국내 반일 감정을 무마하고 일본 통감 정치의 정당성을 보여주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일본의 의도와는 달리 순종황제의 서북 순행은 가는 곳곳에서 일장기 계양 거부 및 훼손 사건이 일어나고 황제폐하 만세를 외치는 등 도리어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