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복수 상무
ㆍ작성일	2010-09-05 (일)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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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산(華池山)예찬
신라개국 하기 전에 東萊鄭氏 연원(淵源)되어
태백산 정기 받은 거룩한 화지산에
금계포란 명당 聖地 동래정씨 시조께서
동해를 바라보고 큰 터를 잡으셨네

그로부터 찬란한 선대후덕 繼繼承承 이어왔네
조상 닮은 후손들이 총명지혜 이어받고
이곳저곳 뿌리 내려 중추기둥 되었어라
효제충신 명문세족 만방에 드날린다.

오늘은 무슨 날인가 사방을 둘러보니
정감록 탐내던 명당길지 한밭 땅에 姓氏 뿌리공원 조성하고
자랑스런 후손들이 소복하게 모였도다
그 중에 우뚝 선 비석 동래정문이 으뜸이네새겨

조상 업적 후손번창 깊이깊이 새겨놓고
자자손손 문중 돈목 온 누리에 떨치라네
하늘이 축복하고 세상 사람들이 흠모하니
날씨마져 청명하여 우리 문중 장래 밝아

길이길이 숭조정신 명문거족 드날리세
청사에 길이 빛날 우리문중 향기를
천추만대 영원이 후손들이 이어가리라
아 ! 우리東萊鄭氏

이 詩는 수찬공파33세 인호씨가 지음